2023년부터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

출처 구글이미지

안녕하세요 쁘랑소아입니다. 그동안 식품에 표기된 유통기한 때문에 혼란스러우셨죠?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발생되는 혼란과 식품폐기물 감소를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2023년 1월 1일부터는 식품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보도자료 이미지

유통기한 vs 소비기한의 차이는 위의 표와 같습니다. 

 

조금 더 풀어서 설명드리자면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이며, 소비기한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했다면, 실제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없는 기간'입니다.

 

시중에 구매가 많이 이루어지는 '식품의 소비기한'을 확인해보게습니다.

 

- 우유 : 50일

- 치즈 : 70일

- 유음료 액상커피 : 30일

 

- 식빵 : 20일

- 크림빵 : 2일

 

- 냉동만두 : 25일

 

※ 위의 기한 표시일은 모두유통기한 경과 후로부터 먹어야 하는 기간으로, 가급적이면 소비기한 내에 빨리 섭취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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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구매 후 보관기관을 잘 준수하고도 유통기한이 1~2일만 지나면 대부분 버리셨을텐데요.

 

오늘부터라도 냉장 or 냉동 식품을 구매하고 난 후 귀찮더라도 각 식품에 대한 소비기한을 정확하게 인지하여 보관만 잘 한다면 장보는 비용도 많이 절약될 거라 생각합니다!

 

일교차가 많이 심해졌는데 감기, 바이러스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3월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