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에 선물하자 - 스케쳐스 운동화 한달 착용 리뷰(광고 X)

오늘은 모든 신발을 통틀어 편안함을 손꼽는다는 스케쳐스 운동화를 구매하여 실제 착용해 본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아는 사람은 해당 브랜드만 애용할 정도이지만 모르는 사람은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브랜드입니다. 저의 경우 입소문으로만 알게 됐고, 실제로는 처음 이용해 봤습니다.

 

 

구매하자마자 찍지 못해 살짝 아쉬운 대로 한 달 간 착용 및 현재도 신고 다니는 중입니다. 실제 한 달 동안 착용해 본 저의 느낌을 먼저 점수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착용 리뷰

디자인 - 3.9 / 5

보온성 - 3.8 / 5

편안함 - 4 / 5

 

5점 만점 기준으로 최대한 객관성을 갖고 점수를 매겨 본 개인적인 평가 점수입니다. 위와 같이 점수를 준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상세 후기

① 디자인 :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편안함을 목적으로 만든 기능성 신발이라 생각하면 무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기능성 운동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디자인을 아예 배제하는 회사도 많기 때문에 위와 같은 점수를 평가했습니다.

 

② 보온성 :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엄청 추웠었고, 그때 신어보고 느낀 부분을 토대로 평가해 본다면 두꺼운 양말을 신었을 때는 크게 못 느꼈습니다.

다만, 두께가 얇지 않은 양말을 신을 땐 발에 찬바람이 살짝 느껴져서 한파 때 신기엔 조금 고민되는 운동화 같습니다.

뒤쪽은 왜 이렇게 디자인을 한 건지 진심으로 디자인한 사람에게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뚫려 있어서 좋다고 느낀 건 벗었다가 다시 신을 때 손가락을 구둣주걱처럼 사용해서 신을 수 있다는 부분 같습니다.

 

③ 편안함 : 너무 편하다는 주변 지인의 평을 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구매한 모델이 무난했던 건지 저는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불편했다는 말은 아닙니다. 기대감이 너무 높았어서 그런지 기대치에 비해 살짝 못 미친 느낌입니다. 

 

굽이 3cm 정도 되어 적당히 발바닥 충격 완화와 키높이 역할을 해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슬립온 형태라서 그런지 운동화 자체가 무겁지 않고 가벼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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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내 발에 선물한 스케쳐스 운동화의 솔직 리뷰였습니다. 리뷰한 사진은 남성용이지만 여성용도 있으니 구매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