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투화, 크록스 개봉기

 

향후 몇 년 간은 국민 고정 샌들로 자리 잡을 것으로 쁘랑소아's 예상

오늘은 내돈내산 크록스 개봉기 리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먼저 사진을 보시면 처음 눈에 띄는 건 단연 크록스에 꽂혀있는 캐릭터입니다.
'지비츠'라고 하는데, 저는 크록스 구매하면서 기본으로 받은 액세서리입니다.

신어보기 전에 한번 찍어봤는데 지비츠를 달지 않고 찍었으면 사진이 밋밋하게 나왔을 뻔했습니다.

구매 기념으로 착용을 또 안 해볼 수 없어서 실제 착용샷 인증사진입니다.

사이즈를 넉넉하게 구매한 것도 있지만, 신는 순간 '향후 몇 년 간은 함께 해야겠다'는 마음을 들게 한 크록스..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건 기능적인 부분이었습니다.

'CROCS' 라 쓰여있는 끈은 사진에서처럼 발등 쪽에 올려서 슬리퍼처럼 신을 수도 있지만, 뒤꿈치로 이동하여 샌들 or 신발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샌들이나 슬리퍼보다 발을 보호할 수 있다는 부분도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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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크록스를 '여름 전투화'로 표현한 이유는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으면서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실 크록스를 구매한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지금까지 내돈내산 크록스 구매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