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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먹어본 음식 ♥

주말에 배달 주문하여 먹은 BHC 치킨(feat.뿌링치즈볼)

by 쁘랑소아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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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치킨 3만 원 인상 예고로 'NO 치킨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왠지 가파르게 상승하는 물가를 무시할 수 없어서 결국 치킨값 상승도 불가피할 것이란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3만 원으로 오른다면 아마도 현재보다 덜 시켜먹을 것 같지만.. 당장 치킨이 머릿속에 지워지질 않아

요기요 할인쿠폰을 통해 하루라도 치킨값이 오르기 전에 이번 주말에 BHC에서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메뉴이름은 '후라이드 반 + 뿌링치즈볼' 입니다.

리뷰를 읽어보니 대체로 후라이드 평이 괜찮아서 고민 끝에 주문했습니다. 왼쪽 위에 '뿌링뿌링 소스'는 무려 2천 원이나 추가하여 별도 주문했습니다.(일정 금액이 돼야 할인받을 수 있어 억지로 추가했습니다.)

 

 

동봉된 스티커를 다 떼고 개봉 후 사진입니다. 너무 어둡게 나와서 조금 밝게 했더니 뿌링치즈볼에서 금빛이 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제 착각이겠죠!

 

 

▶ 종합평가

 

평이 좋았던 이유는 후라이드 맛이 특별하기보단 과장되지 않은 튀김옷과 깔끔함 때문에 높은 점수를 줬던 것 같음

금액을 맞추기 위해 억지로 추가했던 '뿌링뿌링 소스'가 오히려 신의 한수

 

예전에 다른 지역의 BHC 지점에서 '뿌링클'치킨을 먹었었는데 가루도 뿌린등 만둥, 전체적으로 눅눅한 느낌이라서

'이게 왜 맛있다고 하는 거지' 했는데 바뀐 지역에서 주문해서 먹었는데 비록 뿌링치즈볼 이었지만 왜 사람들이 '뿌링클'하는지 알게 됨

 

결론 : '뿌링클'은 지점마다 맛의 차이가 있으니, 꼭 주문하기 전에 리뷰 잘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멘트와 함께 마무리를 했는데 오늘은 치킨 먹기 전 한 장의 인증사진과 함께 깔끔하게 마무리할까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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