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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상생활 ◆

생활용품 유통기한•교체주기

by 쁘랑소아 20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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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에너지공단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전업주부인 분은 이미 알고 있으시겠지만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에도 유통기한이 있다고 합니다.




- 수건 : 유통기한 2년

자주 세탁하고 깨끗하게 관리했을 때의 기준입니다.
사용이 오래된 수건은 세균 증식될 위험이 높아 평소 사용 시 2~3번 사용한 뒤엔 다른 사용하지 않은 수건으로 바꿔 쓰는게 좋습니다.

- 샤워헤드 : 유통기한 2년

샤워기의 경우 일시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물이 고이는 시간이 길수록 세균 번식에 좋은 환경이 조성됩니다.

그만큼 오래 사용할수록 비례하여 번식된 세균도 많아지고 건강에도 좋지 않겠죠?

- 샤워볼/타월 : 2개월

2달이면 생각보다 교체주기가 높은 편인데요. 습한 화장실의 특성과 물에 젖어있는 시간이 긴 만큼 세균 증식되기 좋은 용품입니다.

저도 샤워타월 오래 사용하는 편인데 당장 바꿔야겠습니다.


- 베개 : 1년 반~최대 2년

베개에는 각종 곰팡이와 진드기, 먼지 등의 세균이 번식하기 좋아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1주일에 1번 씩 세탁을 권장하고 있으며, 교체주기는 잘 관리 했을 때를 기준으로 최대 2년마다 한번 씩 권장합니다.

슬리퍼 : 6개월

맨발로 사용하는 슬리퍼인 만큼 자주 세탁하지 않고 오래 사용할수록 많은 세균이 번식되어 있기 때문에 교체권장 주기가 6개월입니다.
반년에 한번씩 교체해주면 되겠습니다!


멀티탭 : 1~2년

멀티탭은 소모성 제품으로 오래 사용할수록 기능이 저하되어 전기세 상승에도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쌓여있는 먼지로 인해 전기사고나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2년마다 교체해줘서 안전사고 예방에도 대비합시다.




오늘은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의 유통기한과 교체주기에 대해 리뷰해봤습니다.

돈을 아끼는 것만큼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잘 버는 사람은 돈을 잘 쓴다'는 말처럼 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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